벤처기업협회, 실리콘밸리 韓스타트업과 교류 강화…"美 진출에 도움"

벤기협,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82스타트업과 미국 진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벤처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82스타트업과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82스타트업은 미주 실리콘밸리 한국 스타트업 모임이다. 센드버드 및 몰로코 등 한국인이 창업해 미국에 본사를 둔 유니콘 5곳을 포함해 70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벤처기업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주기반 한국스타트업과 교류를 늘리고자 마련됐다.

양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 실리콘밸리 한국 스타트업 모임이 활발히 활동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미주 현지 스타트업과의 교류가 국내 벤처기업의 미국 진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