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음은 어디?"…쿠쿠전자 넬로, '펫드라이룸' 미국 본격 진출
-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쿠쿠전자의 펫브랜드 넬로는 '펫 에어샤워&드라이룸'의 성공적인 일본 출시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이달을 기점으로 대표적인 펫 프랜들리 국가인 미국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체 가구 중 70% 이상이 반려동물 가구인 미국은 관련 시장은 1236억 달러(약 170조원)의 거대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쿠쿠는 미국 한인 시장과 펫 제품을 판매하는 전용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Z세대를 겨냥한 소셜미디어 중심 디지털마케팅은 물론 신문, 매거진, 라디오, TV 등 전통 매체를 통한 홍보까지 전방위로 넬로 펫드라이룸을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앞서 쿠쿠는 지난해 11월 넬로 펫드라이룸 초도 수출을 진행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본에서 월평균 약 60% 이상의 판매율을 유지했다. 이 기간에 누적된 판매량이 동기간 국내 누적 판매량의 42% 해당하는 수준을 보이는 등 첫 진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쿠쿠전자는 이달 8일 일본 대표 TV 홈쇼핑 채널인 '쥬피타'에서 펫드라이룸 출시 방송을 진행해 준비된 수량을 완판했다. 쿠쿠전자는 12월 2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
쿠쿠는 26일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KOTRA 주관 '한일산업대전박람회'에서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동물들의 행동 습성을 세심하게 파악해 개발된 넬로의 펫드라이룸이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을 통해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확인해 더 큰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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