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지, 시리즈 B투자유치 완료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바이오제약 및 반도체 소재 관련 소부장 국산화 기업인 더블유에스지(WSG)가 제2대 주주 GC녹십자그룹 계열 GC-EM과 14개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에게서 263억원에 이르는 시리즈 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무적 투자자로는 키움인베스트먼트, 신한금융투자,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와 데일리파트너스/아이비케이캐피탈 공동GP 펀드가 참여하였고, 더블유에스지의 계열사인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의 기존 주주인 데일리파트너스, 스닉픽인베스트먼트, 금문철강도 재투자하였다.
전략적 투자자는 더블유에스지의 핵심사업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제품 서비스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을 했다.
바이오제약사업 순수/용수 생산시스템의 소재, 부품, 장비 (소부장) 국산화와 계열사인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의 세포배양배지 시장 진입을 가속화 하기 위해서 종근당 그룹사인 씨케이디창업투자와 차바이오텍 계열의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받았다.
반도체 가스공정설비의 훅업서비스부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하여 원익홀딩스 자회사인 원익투자파트너스에서 투자를 받았다.
마이크로전자 머터리얼즈 부분인 EMI 차폐소재와 OLED, 2차전지 방열신소재 시장진입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탑스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받았다. 2024년 상장을 목표로 엔에이치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주주로 확보했다.
이밖에 미국시장에서 미정부 주도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와 관련하여 반도체 UHP 초순도 가스공정에서의 소모성 소재, 부품 및 장비 솔루션 업체인 Banner Industries와 전략적 주주관계를 구축했다.
투자자들은 더블유에스지가 한국의 반도체사업과 바이오제약을 각각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차공급자로 선정된 이력,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ASME BPE인증 확보와 제품 다각화에 성공한 후 38개국의 충성고객들로부터 수주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과 반도체 분야에서 기존 고객인 Micron Technology, Applied Materials 및 미국 삼성전자 Austin 이외에 2022년 2월부터 삼성전자 국내 반도체 공장에 납품 계약이 시작 된 점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유에스지 7월 누계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에 이르며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 인텔, TSMC, 글로벌 파운드리 그리고 Texas Instruments의 반도체공정에 고순도 청정관과 소모재를 공급하고 있는 Banner Industries와 전략적 투자 및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확대되고 있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 공장 확장 공사를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10월부터 단일 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생산 규모의 수직적 계열화 및 완전 자동화된 고순도 청정관 양산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진행 중인 설비 투자를 통해 신규채용이 약 88% 증가하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규모 2차 설비 투자의 완료 후에는 추가 고용창출이 약 120% 이상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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