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배우 정해인 광고 모델로 발탁

컴포즈커피 제공
컴포즈커피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컴포즈커피(COMPOSE COFFEE)가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발탁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700 여개점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로스팅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엄격한 생두 선별(스페셜티) 및 자체 로스팅을 통해 최상의 원두를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정해인은 2013년 가수 AOA의 MOYA(모야)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였으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봄밤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정해인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착한 커피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회사 아이덴티티와 부합해 모델로 성정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TV, 유튜브, 가맹점 옥외 광고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컴포즈커피는 광고 모델 선정 및 광고 촬영 등으로 발생한 비용 전액을 가맹본부에서 부담한다. 컴포즈커피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선정하는 착한프랜차이즈(가맹점과 상생 협력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가맹본부를 인증하는 제도)에 2020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광고와 가맹점, 고객 중심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며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