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뒷받침"
'데마시안' 현장 방문해 온라인 연수 지원 강화 등 약속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데마시안을 찾아 사업성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만나 인력지원사업 참여 경험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채움공제 가입자에게 주어지는 복지제도와 온라인 연수, 기업인력애로센터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진공은 ㈜데마시안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정책자금을 비롯한 매출채권팩토링, 이러닝 연수, 핵심인력 장기 재직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 지원해왔다.
㈜데마시안 직원은 최근 2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중기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및 2021년 구로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유승헌 대표는 "중진공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밑거름 삼아 미디어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인재육성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진공이 앞장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데마시안은 최근 유통 트렌드에 맞춘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 사례"라며 "온라인 연수 콘텐츠를 다양화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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