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신인사제도·조직문화팀 신설로 기업문화 혁신 나서
인사 고과에 고객중심 사고 반영…조직문화팀도 신설
'세라제머십' 내재화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세라젬은 고객 중심 사고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신인사제도를 도입하고 조직문화팀 등 전담 조직을 신설해 기업 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세라젬 관계자는 "신인사제도는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판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의 행동 방식인 '세라제머십'을 인사고과에 비중있게 적용했다"며 "업무수행 시 고객 중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지 다면평가를 통해 파악하고 충실히 수행한 직원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세라젬은 2018년부터 B2C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외형이 급격히 성장했다. 국내 B2C사업을 담당하는 전략사업부문 매출은 2018년 208억원에서 2019년 636억원, 2020년 1851억원, 2021년 4964억원으로 매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지난해에만 직원 900명 이상을 채용했다. 급격히 증가한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최근 조직문화팀을 신설하고 사내 교육 인력을 기존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렸다.
조직문화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사내 캠페인 위메이크(WE MAKE) △일일 방송 프로그램 세바시(세라젬을 바꾸는 시간) △세라제머십을 가장 잘 실천한 직원을 격려하는 이달의 세라제머 등이다.
최근 위메이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고객 문제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해결점을 도출하는 '고고(고객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아이디어 내는)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임직원 간 소통을 늘리고 발전적인 제도와 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했다.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출범해 사내 현안과 정책에 대해 경영진에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무기명으로 임직원들의 고충이나 아이디어를 건의할 수 있는 통합 웹사이트 '세라톡톡'도 열었다.
세라젬 관계자는 "사업 외연 확대로 다양한 인재들이 합류하고 있는 만큼 세라제머십이라는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임직원들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대·부서 간의 소통을 활성화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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