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소프트, 국민안전앱 '도와줘' 무료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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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지아소프트 송중식 대표는 고객이 100% 만족하는 서비스를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와줘’의 모든 안심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아소프트는 도와줘의 베타버전을 출시한 후 1년 동안 기술적 보완 및 개선을 완료한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일명 전 국민 안전 앱으로도 불리는‘도와줘’는 피보호자(자녀&가족&연인&노부모) 승인 하에 상대방의 위치확인 및 위급상황 시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의 볼륨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구조신호 및 위치정보가 전송이 된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일정시간(24시간, 48시간) 휴대폰의 움직임이 없을 때 등록된 보호자에게 알림메세지가 전송되는 비활동 감지 알림서비스, 안심 존 진입 & 이탈서비스, 안심귀가 서비스를 비롯해 구조 요청 시 카메라 자동 촬영 및 음성녹음 전송을 통해 위급상황 시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지아소프트 송중식 대표는 “개발초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두 자녀와 시골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계속해서 연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현재 국민 안전 앱‘도와줘’의 모든 기능들은 8개의 지적재산권(특허&상표)을 통해 보호받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