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교육 전문기업 유밥,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 선정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온라인 기업 교육 전문 기업 유밥이 국가 지원 사업인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중 기초 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평생교육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관련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 올해 선정된 대상자는 1회 35만 원, 연간 최대 70만 원까지 평생교육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유밥은 국내 최초로 구독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출시한 에듀테크 회사다. 2,700여 개의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누적 학습자 수는 130만 명에 달한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이 10년간 학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기업에서 교육에 활용하는 콘텐츠를 엄선해 이번 평생교육바우처 상품에 담았다.
실무 문서작성 및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우는 ‘일잘러 실무 치트키 패키지’, 영어/중국어/일본어 회화 과정을 담은 ‘랜선 어학연수 패키지’, 데이터 분석과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는 IT/DT 패키지와 토익패키지 등 총 5개 패키지로 구성되어있다.
민승재 유밥 대표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증받은 양질의 콘텐츠로 평생교육바우처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유밥의 서비스가 자기 계발, 취업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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