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후보자, 20년 IT벤처 일궈…자산 37억원·모친 집 전세
자산 중 20억원 비상장 주식·예금 6억5000만원
-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윤석열 정부 첫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은 20년간 IT벤처를 경영하며 37억원대 자산을 모았다. 현재는 모친의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 중이다.
14일 국회 공보 정기재산공개에 따르면 이영 장관 후보자의 자산은 지난해 3월 기준 37억1700만원이다.
자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대표로 있던 보안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테르텐 지분이다. 이영 장관 후보자는 테르텐의 비상장 주식 17만720주와 와이얼라이언스 주식 4만2000주를 보유 중이다. 환산 가치는 20억3636만원이다.
이영 장관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우성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이 아파트는 이영 장관 후보자 모친 소유로 지난해 공시가격 9억2800만원으로 평가됐다. 이영 장관 후보자는 이 집에 4억원의 전세금을 내고 거주 중이다.
이영 장관 후보자는 차량을 보유 중이지 않은 것으로 기재됐다. 다만 모친이 소유한 2012년식 메르세데스 벤츠 C200 CGI 차량이 현재가액 790만원으로 확인됐다.
본인 예금은 6억5025만원,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 계좌에 9448만원 입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 장관 후보자는 지난 2020년까지 LS, 삼성전자, 한화시스템, 삼성생명,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블러썸엠앤씨 등 주식을 보유 중이었으나 지난해 정기재산공개 전 전량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영 장관 후보자는 1세대 여성 벤처창업가다. 2000년 테르텐을 창업했다. 제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선출됐다. 이영 장관 후보자는 당에서 유일한 ICT 벤처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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