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배우고 나중에 결제"…공단기, 기간 한정 '후불제 프리패스' 출시
수강 종료 후 1개월 뒤부터 분할 납부 가능
"당장의 비용 결제가 부담스러운 수험생에게 새로운 대안"
-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공단기는 공무원 시험 업계에서 유일하게 먼저 배우고 나중에 결제하는 '후불제 프리패스'를 18일까지 기간한정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후불제 프리패스는 결제 전 수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를 먼저 수강 한 후 수강이 종료된 1개월 뒤부터 수강료를 8개월 동안 분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당장의 비용 결제가 부담스러워 공무원 시험 준비를 망설인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불제 프리패스는 2023년 6월까지 수강 가능한 '23대비 프리패스'와 2024년 6월까지 수강 가능한 '24대비 프리패스'로 구성돼 있다. 23대비 프리패스에 16만원을 추가하면 24대비 프리패스를 수강할 수 있다.
후불제 프리패스는 △9급 전 직렬, 전 과목 무제한 수강권 △모의고사X합격예측 풀서비스 △노량진 학원 라이브 강의 수강권 △영어 기초 프로그램 △AI TUTOR STELLA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다.
후불제 프리패스는 공단기 파트너사인 위윈(WEWIN)에서 심사를 진행한 후 심사 합격 시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 납부는 수강 종료 후 분납이 가능하며 후불 결제로 수강 신청 시 납부해야 할 수강료 및 결제 정보는 위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금융기업과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후불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후불제 프리패스가 그동안 신용카드 결제가 부담스러워서, 또는 당장 경제적인 부담이 걱정돼 공부를 미뤄왔던 수험생에게 또다른 결제 옵션이 된 만큼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교육을 먼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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