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산불 이재민에 5억원 지원…1년간 생활지원금·식자재 지급

지난 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의 한 주택이 14일 철거되고 있다. 이번 산불로 동해에서 130동의 건물이 전소되고 53채가 일부소실 됐다. 강릉에서는 주택 10동이 전소, 5동이 일부 불에 탔다. 이재민도 동해 110명, 강릉 6명 등 총 116명이 발생했다.(강릉시 제공) 2022.3.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지난 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의 한 주택이 14일 철거되고 있다. 이번 산불로 동해에서 130동의 건물이 전소되고 53채가 일부소실 됐다. 강릉에서는 주택 10동이 전소, 5동이 일부 불에 탔다. 이재민도 동해 110명, 강릉 6명 등 총 116명이 발생했다.(강릉시 제공) 2022.3.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강원도 산불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생활하는 이재민 200여 가구의 재기 지원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생계지원 사업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피해 지역 관계자와 논의를 통해 이뤄졌다. 산불 진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홈앤쇼핑,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아모스아인스가구, 이브자리 등 100여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이 후원금을 조성했다.

이재민 생계지원에는 생활 지원금 및 물품 지원, 식자재 지원에 각각 2억5000만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식자재 지원은 전통시장을 통해 배추, 김치 등 기본 먹거리부터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등 어육류와 밑반찬 8종을 구성해 매월 2회씩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