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무이자·발코니확장 무상옵션, '포항자이 디오션'
1순위 접수 124.02대1, 212가구 규모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포항시 북구 항구동 일원에 공급되는 '포항자이 디오션' 정당계약이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지하 4층~지상 45층, 전용 84㎡ 및 153㎡(펜트하우스) 총 212가구로 구성됐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는 1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526명이 몰리며 평균 124.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 타입은 35가구 모집에 5648명이 청약해 161.3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포항 청약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양한 무상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요자가 몰렸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대출 이자를 계약자 개개인이 아닌 건설사가 부담하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비용이 분양가에 포함됐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일반적으로 1000만~2000만원가량 필요하다. 전매제한도 없다.
포항 최초 오션 하이엔드 단지답게 고가의 유상옵션 마감재와 인테리어를 상당수 기본으로 제공한다.
거실과 복도에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을 활용한 아트월이 기본 제공된다. 주방 상판과 벽면에는 세라믹 타일이, 거실과 주방, 복도 벽에는 시트판넬이 무상으로 시공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비용이나 고가의 옵션들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적으로는 분양가가 훨씬 저렴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탁 트인 오션뷰에 럭셔리한 인테리어 옵션을 더해 사는 분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랜드마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에 마련됐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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