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카츠, 신메뉴 함박카츠 출시 "포장, 배달 확대"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수제 돈까스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 동명카츠가 테이크아웃과 도시락 메뉴인 함박카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포장 및 배달 판매도 확대한다.

프리미엄 수제 돈까스 브랜드 동명카츠는 10평형 소규모 매장에서 1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테이크아웃과 배달 전문 매장이다. 수제 등심돈까스 1장에 33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코로나 시기에도 배달량이 급증했다. 동명카츠의 최고급 수제 카츠 메뉴는 1분에 4.7장씩 판매될 만큼 높은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월간 재료 사용량은 등심 11,141kg, 안심 5,534kg에 달한다.

이번에는 배달, 포장에 특화된 신메뉴 함박카츠를 출시하면서, 테이크아웃과 도시락 배달 고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매장 매출을 안정적으로 견인할 전망이다. 동명카츠의 신메뉴 함박카츠는 신선한 함박카츠에 눈꽃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고 고소하게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 함박카츠’라 불리고 있다.

동명카츠 관계자는 “동명카츠가 배달·포장 등 테이크아웃 시장에서 강세를 드러내고 있는 점에 발맞춰 테이크아웃과 도시락 배달에 특화된 함박카츠를 신메뉴로 출시하게 됐다”며 “전국 동명카츠 매장에서 순차 출시할 예정으로, 해당 신메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명카츠 유통망은 대기업 물류를 이용해 주 5회 가맹점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배송하고 있어, 로스 없이 합리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해당 물류 시스템에서는 전혀 냉동하지 않은 국내산 냉장 돈육을 염지하여 1팩씩 배송하며, 매장에서 빵가루 성형 후 돈카츠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식물성 최고급 카놀라유로 직접 튀겨내 배달 앱 내에서도 맛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한편, 동명카츠는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파격적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창업 비용을 할인하는 창업 혜택을 제공하며 화제로 떠올랐다. 해당 창업 헤택을 통해 본사 직접 시공으로 진행하는 매장 전면 공사 및 LED 채널 간판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선착순 10팀 한정으로 진행하는 만큼, 창업 문의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관련 문의는 동명카츠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으로 확인 가능하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