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대구 달서구 '빌리브 라디체' 11일 선착순 계약

아파트 520가구·주거형 오피스텔 86실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에 건설 중인 '빌리브 라디체'의 아파트를 11일부터, 오피스텔을 12일부터 선착순 계약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레이먼드인베스트가 위탁한 이 대규모 주거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49층까지 4개동 520가구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6실 등으로 마련된다.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 본리네거리는 편리한 교통뿐만 아니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주거지다. 본리네거리에서 이어지는 와룡로를 이용해 달서구의 주요 진입 관문인 남대구IC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경남은 물론 경북중서부, 수도권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신천대로, 구마로를 통한 대구도심 진출입도 편리하다.

특히 2022년 초 개통 예정인 서대구KTX역과 4.5㎞ 가량 떨어져 있어 개통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또 KTX 경부선과 더불어 향후 달빛고속철도, 대구경북선,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도시철도 트램 등도 연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감삼이마트, 용산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병원, 금융기관 등 생활편의시설과 덕인초교, 대건중고, 효성여중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 피트니스, GX룸, 체력측정실, 스크린골프, 인도어골프,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된다. 세대당 1.4대의 넉넉한 주차시설이 제공되며, 단지 곳곳에 워터가든, 플레이가든 등 조경공간도 조성된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