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AI 기반 투자용 평가모형 개발…"투자에 전면 적용"
투자기업 고성장·엑시트 가능성 반영
"유망기업 VC 추천에 활용할 것"
-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그동안 운용됐던 투자용 평가모형에 인공지능 기반 투자시그널 모형이 결합된 새로운 투자용 평가모형을 개발완료하고 향후 투자를 위한 평가업무에 전면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투자용 평가모형은 대상기업의 고성장 가능성과 엑시트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모형이다. 투자의사 결정에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창업·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모형은 기보의 투자데이터에 IPO, M&A 등 외부데이터를 활용하고 전이학습 기법을 사용해 단계별로 모형을 학습시킴으로써 우수한 예측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기보는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투자 유망대상기업을 벤처캐피탈(VC) 등으로 추천, 보증에서 투자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기술력 기반 창업·벤처기업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투자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인공지능으로 새롭게 거듭난 기보의 투자용평가모형을 통해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창업·벤처기업의 효과적인 투자 확산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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