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코로나19 분자진단 기술로 금탑산업훈장 수상
중기부, 벤처창업 유공자 156명 포상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 은탑산업훈장 영예
-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벤처창업 유공자 및 기업 161곳을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2대1 경쟁률을 뚫고 유공자에 선정된 기업인들은 산업훈장 2건, 산업포장 3건, 대통령 표창 17건 등 표창 156건 등을 받게 된다.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은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에게 돌아갔다. 박 대표는 제1호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니아를 이끌며 분자진단 기술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국내 바이오 기술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이오니아의 코로나19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수출 실적은 2019년 67억원에서 지난해 1304억원으로 약 20배 증가했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는 촉매, 이차전지 등 환경소재의 원천기술 확보 및 상업화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벤처기업의 매출과 고용, 벤처 투자 지표들을 통해 우리 경제에 다시 벤처열기가 일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대기업 중심이던 대한민국 경제에서 벤처·창업기업이 약진하고 있다는 내외신의 평가는 창업 이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면서 대한한국의 경제 발전과 혁신을 주도해 오신 기업인과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치하했다.
그는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 벤처·창업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복수의결권 도입, 스톡옵션 활성화 등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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