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방콕 '라마다 프라자 메남 리버사이드' 숙박권 판매

20일 오후 11시50분부터 특가로 제공

방콕 라마다 프라자 메남 리버사이드(홈앤쇼핑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홈앤쇼핑은 오는 20일 오후 11시50분부터 방콕 5성급 호텔 '라마다 프라자 메남 리버사이드' 3박 숙박권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 고객에게 프라자 스위트 룸 리버뷰 숙박을 제공한다. 최대 4인 가족이 3박 호텔 숙박과 호텔조식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와 태국 양국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후 1년간 사용 가능하다.

12월 전까지는 100% 환불 가능하고, 체크인 14일 전까지 추가요금 없이 날짜를 변경하거나 국내 호텔 숙박권으로 변경해 이용 할 수 있다.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과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애프터눈 티셋, 호텔 스파 마사지 할인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또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총 200만원의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홈앤쇼핑은 최근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대신 호텔에서 지내며 여행 기분을 내는 '호캉스' 수요를 반영해 숙박권 상품 판매를 재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관련 상품 판매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해피한 자유숙박 이용권',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호텔', '라마다 바이 윈덤 제주함덕' 등 국내 숙박권 4회 방송을 통해 총 1만건 이상을 판매하며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활성화하고자 국내외 리조트와 호텔 여행상품을 기획 중"이라며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