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신세계百 강남점 팝업매장 열어…한정판 매트리스 공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뷰티레스트 1870' 한정판 매트리스를 선보이는 팝업매장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팝업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모드관에 마련됐으며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와 프레임은 물론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존'과 'VR 체험 존'도 만나볼 수 있다.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는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187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시몬스의 핵심 기술인 포켓스프링, 내장재 뿐 아니라 1900년대 시몬스 매트리스 원단의 패턴, 색상, 감촉 등을 재해석했다.
뷰티레스트 컬렉션 중 유일하게 소프트한 면과 단단한 면 두 가지 면으로 구성돼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현재 성수동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제품도 전시한다. 1920년대 당시 시몬스 배송기사들이 실제 사용했던 제품을 재현한 모자와 목장갑, 줄자를 볼 수 있다. 또 150주년 기념 로고와 그동안 변화된 광고 이미지 등을 입힌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굿즈도 볼 수 있다.
VR 체험 존에서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 공간을 360도로 둘러보며 매트리스 연구와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몬스 침대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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