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1분기 영업益 32억원…"베트남 거둔 성과 실적 견인"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신규 부품 공급 계속 증가

시노펙스 비나2 베트남 공장 (시노펙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시노펙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시노펙스는 1분기 매출 54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8%가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3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환사채 전량 상환으로 인한 이자비용 감소와 환율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15% 급증했다.

시노펙스의 1분기 실적은 베트남에서 거둔 성과가 견인했다. 시노펙스는 '시노펙스 베트남'과 '시노펙스 비나2' 등 베트남 현지에 두 곳의 생산기지를 가동하고 있다. 이곳에서 시노펙스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신규 부품' 공급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외를 막론한 전 사업장에서 외부 변수에 탄력적이고 선제적 대응으로 생산 공급에 문제 없도록 운영해 올 수 있었다"며 "팬데믹(대유행) 상황을 피해갈 수는 없겠지만 추가 고객사 확보, 신규 제품 및 공급 수주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외부 변수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성장을 지속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