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건국·세종대 인근 '창업센터 군자점' 오픈…"청년 수요 기대"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서울지하철 5·7호선 군자역 인근에 '카페24 창업센터 군자점'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카페24는 전국 총 54개의 창업 거점을 마련했다.

창업센터 군자점은 군자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세종·건국대학교 등과 인접해 청년 온라인 쇼핑몰 창업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온라인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전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개별 사무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창업교육 △일대일 컨설팅 △세무대행 등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별도 비용 없이 스튜디오, 미팅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택배 서비스도 가능하다.

카페24 관계자는 "군자점은 대학교들이 가까워 10~30대 젊은층 창업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창업센터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서 청년 창업자들이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입주 및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카페24 창업센터 군자점 홈페이지'와 '카페24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