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초등 독서논술 디지털콘텐츠 '페이지 바이 페이지' 선보여

스마트러닝 시스템 적용

(청담러닝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청담러닝은 초등학생 대상 독서논술 브랜드 '페이지 바이 페이지'를 선보이고 다음달 2일 대치센터를 개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지 바이 페이지'는 웹페이지와 영상, 음성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독서논술 교육에 접목한 에듀테크 콘텐츠다. 뉴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문해력과 정보 습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은 △그림을 활용해 심미적 감성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시각적 사고 과정 △분석력·종합적 판단력을 키우는 확산형 사고 과정 △인공지능·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T4 과정 등 3단계로 구성됐다.

디지털 콘텐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담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 등에서 활용하는 태블릿 및 스마트 칠판 기반의 스마트러닝 시스템도 적용했다. 학습 콘텐츠의 복습과 과제 수행이 가능한 온라인 학습 사이트도 서비스한다.

한편 '페이지 바이 페이지' 대치센터는 5개의 강의실과 5000여권의 최신 도서를 보유한 도서관, 대형 컨퍼런스 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15일과 19일에는 '아홉 살 독서수업' 저자인 한미화 독서교육 전문가의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작가와 명사 등을 초청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페이지 바이 페이지'의 세부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입학 관련 정보는 청담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