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모집…"20명 선발"
연간 6000여만원 장학금…우수 장학생은 해외 전지훈련 기회도
- 조현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유원골프재단과 교육청은 유소년 골프 유망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아래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초등학교 골프 선수 중 20명을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유원골프재단은 장학생들에게 △훈련비 △대회 참가비 △용품 구입비 등 연간 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장학생에게는 해외 전지훈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출신 학생들은 최근 골프 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성적 우수 장학생이었던 이정현 학생은 지난 8월 열린 '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우며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유소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세영 학생 역시 지난해 '골프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에 발탁되기도 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최근 장학생으로 선발된 유소년 선수 중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사례가 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유원골프재단은 앞으로도 골프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진 골프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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