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자랑스러운 중기인…회사 6배 성장시킨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

국민레미콘…연구개발(R&D)·납기 관리체계 구축위해 노력

'2019년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 (중기중앙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30년 동안 회사 매출을 6배 성장시킨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이사를 '2019년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배 대표는 1998년 국민레미콘을 인수해 대표이사로 취임 후 연구개발(R&D)에 꾸준히 투자, 저발열·고강도·고성능 콘크리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또 인수 당시 30억원 선에 머물던 연매출액을 179억원(2018년 기준)까지 성장시켰다.

배 대표는 레미콘 업계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04년부터 15년간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냈고, 지난 2월에는 제10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으로 당선돼 활동 중이다.

특히 배 대표는 지난 2017년 바닷모래 채취 중단 등으로 인한 불량 레미콘 논란이 일자 업계를 설득해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품질 교육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배 대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간 과당경쟁 및 골재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레미콘 품질 우려가 커진 게 현실"이라며 "업계 스스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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