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없는 빨래방창업 ‘워시프렌즈’ 안정적인 매출로 인기
- 김수정 기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연이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매출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도 매장 임대료나 인건비, 재료 구입비 등 운영비용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창업 후 5년을 버티면 장수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폐업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은 이러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
이에 대적할 창업아이템으로 인건비 부담이 없는 무인점포 개념의 24시 셀프빨래방이 인기를 얻으면서 우후죽순 매장이 들어서는 속에서도 올해 4월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8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 차별화에 성공한 ‘워시프렌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8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지밸리뉴스가 후원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 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가 수상하게 된다.
워시프렌즈는 평가항목인 충성도, 신뢰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점을 얻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무엇보다 뛰어난 기술력이다.
워시프렌즈는 우수한 세탁장비로 유명하다. 주력상품인 프랑스·스페인의 다뉴브(DANUBE), 독일브랜드 휩시(HUEBSCH)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수입해 가맹점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며, 본사에 전문 엔지니어 인력이 있어서 사후관리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빨래방업계 최초로 제조업 승인을 받아 자체 국내산세탁장비를 개발 중이며, 이를 위해 100평 상당의 물류센터 부지를 매입하는 등 기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워시프렌즈의 창업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 1:1 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자세한 창업안내를 받을 수 있다.
nohs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