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창업? ‘일본가정식’ 인기 뜨겁네

ⓒ News1
ⓒ News1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요즘 창업시장에서 가장 각광 받는 아이템은 단연 ‘일본가정식’ 창업이다. 최근 2030 여성층을 중심으로 SNS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본가정식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함께 이색적인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일본가정식이란 일본 가정에서 늘상 접하는 집밥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주로 생선과 가벼운 육류 요리를 메인으로 한 간단하고 정갈한 메뉴가 특징이다. 바로 이 일본식 가정 요리를 외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식당들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창업 업계 한 관계자는 "일본가정식은 한식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신기하고 이색적이라는 측면에서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이미 몇년 전부터 유행을 하고 있었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프랜차이즈 업체도 늘고 있어 당분간 각광 받을 창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식 곱창전골을 대표 메뉴로 내세워 한국에 진출한 ‘후쿠오카 모츠나베’의 경우 개성있는 외식장소로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을 불러들이며 최근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가정식의 경우 식사 메뉴로는 훌륭하지만 저녁 주류 매출에서 한계를 드러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후쿠오카 모츠나베의 경우 이자까야풍으로 우엉튀김, 야끼카레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주류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 이러한 걱정을 덜었다.

해당 업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100% 한우대창만을 사용, 고소하면서 얼큰한 전골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가격대가 1만원대로 책정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하고 있다.

특히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술, 혼밥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창업시장에서 올해를 넘어 내년에도 충분히 각광 받을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후쿠오카 모츠나베는 현재 선릉역점, 용인 상현점, 분당점, 일산점, 목동점, 용산점 등을 차례로 오픈했다.

후쿠오카모츠나베 진양우 대표는 "우리와 함께할 열정적인 점주라면 언제나 환영"이라며 "음식점 창업의 첫 스타트를 후쿠오카 모츠나베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