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전문 ‘꽃마름’ 차별화된 샐러드바로 연 매출 300억 돌파

(서울=뉴스1Issue) 노수민 기자 = 창업시장의 인기 아이템인 만큼 경쟁 또한 치열한 음식 프랜차이즈 창업에서 연 매출 300억을 돌파한 성공 신화가 있어 화제다. 차별화된 샐러드바 경영 노하우로 성공을 일군 월남쌈&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전문 ‘꽃마름’의 김상철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과 마음을 소통한다는 기업 정신으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면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다 보니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양질의 샐러드와 샤브샤브를 제공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동원 홈 푸드로부터 완제품을 배송해 식자재를 공급받고 재료를 엄선하면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꽃마름을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주문관리시스템(SMILE)이다. 물류 관리전용 시스템(LMS), 위치기반 시스템(LBS)등을 도입, 엄격한 식자재 물류 관리와 상품검수를 통해 최상의 제품을 생산 및 가공하여 신선 식품들이 전국 가맹점으로 신속하게 배송되도록 한 것.

더불어 가족이 한 번 외식을 하더라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속형 레스토랑이란 콘셉트로 ‘샤브&카페’, ‘샤브&샐러드바’, ‘샤브&뷔페’를 차별화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월남쌈 샤브와 최근 트렌드인 웰빙 음식들을 더한 것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었던 힘이 됐다.

가맹점주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정신으로 가맹점 중심의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도움됐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전국 상권 특성 및 창업자 여건에 맞는 가맹모델을 지원해 각 점주의 창업 성공에 이바지하는 동반 성장으로 연 매출 300억 돌파의 신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김 대표는 “고객의 큰 사랑에 힘입어 창업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만큼 ‘세브란스 병원 희귀난치 질환 환아 진료비 후원’, ‘교복나눔 캠페인’ 등 사회 환원 및 선행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당사 브랜드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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