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자생한방병원,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로 확장 이전
1000평·60병상 규모…1일부터 진료 개시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자생의료재단은 잠실자생한방병원을 잠실역 인근에서 송파구 문정동 가든라이브 리빙관 10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약 1000평, 60병상 규모의 잠실자생한방병원은 한 층 전체를 접수처, 진료실, 치료실, 입원실 등으로 꾸며 거동이 불편한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필요 없이 최소한의 동선으로 모든 진료 절차를 밟을 수 있어 중증·응급 환자의 집중치료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병동의 경우 1·2·4인실로 구성됐다. 11층에는 야외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옥상정원도 있다.
병원 내부의 각 벽면에는 한방 치료법들의 과학적 연구 결과와 함께 연간 240만회에 달하는 병원의 진료 규모, 자생의 독립운동사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의료진은 7대째 한의사 가업을 이으며 한방치료의 과학화·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신민식 병원장을 필두로 총 14명의 한방 의료진이 포진돼 있다.
지난 12년 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한방 비수술 치료법을 활용해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한다.
특히 자생한방병원의 강점 중 하나인 한·양방 협진 시스템도 적용했다. 자기공명장치(MRI), X-Ray 등 첨단 영상진단 장비를 활용하는 양방의료진 3명과 협진을 실시한다.
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송파와 잠실에서 더 나아가 서울 동남권 지역 주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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