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통증과 회복기간 걱정된다면 ‘스마일라식’ 적합
- 김수경 기자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의학기술의 발달로 라식·라섹 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주변에서 흔하게 시력교정수술을 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은데 그 이유는 시력교정 수술 후 통증, 회복기간, 안전성 등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특히, 라섹 수술을 고려하는 20대 대학생들이 수술 부작용만큼 우려하는 것이 수술 후 ‘통증’이다. 민감한 안구 부위에 직접 경험하지 못한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실제 라섹후기를 통해 본 구체적인 통증의 고통은 큰 부담이 된다.
1세대 시력교정술인 라섹은 안구 가장 표면에 위치한 각막상피를 희석된 알코올을 이용해 젖힌 후, 레이저를 조사해 각막을 잘라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벗겨진 각막상피가 재생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각막상피가 재생하기까지 길게는 한달가량 시간이 소요돼 긴 회복기간을 필요로 한다.
그렇다면 통증없이 안전한 시력교정은 불가능한 것일까. 세계 석학들의 오랜 연구 끝에 통증과 긴 회복기간을 유발하는 각막 상피세포 제거 과정을 없앤 시력교정술이 바로 스마일라식이다. 스마일라식은 라섹 수술과 달리 각막표면을 벗겨내지 않고, 안구 내부로 투과해 들어가 시야를 흐리는 근시를 교정한다.
또한 라식라섹의 1/10 수준인 2㎜만 각막절개를 하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각막 손상이 기존 시력교정술보다 적어 안구건조증, 빛번짐 등과 같은 증상의 발생확률이 낮고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운전, 화장, 세안)이 가능하다.
이러한 스마일라식의 안전성을 한 단계 높인 수술법이 국내 유일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클리닉에서 개발됐다. 맞춤형 스마일라식인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이다.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은 일반 스마일라식처럼 환자에게 동일한 강도의 레이저를 조사하지 않고, 환자 각막 두께에 따라 레이저를 조절해 환자 눈상태에 맞춰 근시 분리 위치를 정하는 수술법이다.
때문에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은 일반 스마일라식보다 환자 안구의 신경손상을 최소화하고, 안구건조증 발생확률을 낮추며, 높은 시력의 질을 이끌어 낸다.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을 개발한 국내 유일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클리닉 강남 눈에미소안과는 국내 안과 의원 최초 스마일라식을 도입한 곳으로, 단일 안과 의원 중 약 3만5000건의 스마일라식 최다 수술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5년간 평균시력 1.2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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