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의 부작용 현저히 낮춘 스마일라식, 독일에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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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스마일라식은 기존의 라식·라섹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독일에서 개발돼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시행 중이다. 기존 라식수술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인 바로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는 수술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라식수술의 경우, 각막절편을 생성한 후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절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각막절편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각막에 약 24mm정도의 절개가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신경다발이 상당량 절단되어 손상이 된다. 이렇게 손상된 신경들이 제대로 복구가 되지 않을 경우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등의 각종 부작용 발생위험성이 높아진다.

반면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제거하는 수술법으로, 수술 후 각막상피가 다시 재생되기 까지 최소 3일에서 길게는 7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통증이 발생한다. 또한 각막상피는 외부자극에 대한 세포반응이 활발하기 때문에 레이저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칫하면 각막에 심한 조직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각막이 탁해지는 각막혼탁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하여 시력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이나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는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하지 않고 각막표면을 투과할 수 있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시력을 교정한다. 즉, 필요한 시력교정량 만큼의 각막실질을 분리한 후 2mm의 최소절개만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므로 라식, 라섹에 비해 각막신경의 손상량이 매우 적다.

따라서 스마일라식은 각막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었던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원추각막과 같은 부작용 발생률을 현저히 낮췄다.

독일 추천 의료진인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닥터 구형진 원장은 “라식의 부작용들은 대개 각막의 손상에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마일라식은 이러한 원인을 개선한 것이다. 그래서 안구건조증뿐만 아니라 원추각막, 빛번짐 등의 발생률을 낮췄다는 통계가 나왔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은 스마일라식의 수술 결과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기술력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말했다.

최근 구형진 의료진은 국내에서는 스마일라식 25,000case를 달성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특히 5년간 평균시력 1.2 라는 결과를 유지하고 있으며, 환자의 각막 두께와 강도, 난시축과 난시정도, 신경세포의 위치 등을 고려해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을 시행하고 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