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잠' 부부가 대세…침대도 '트윈슈퍼싱글' 열풍[강추아이템]
자녀용 침대였던 슈퍼싱글, 수면 트렌드 바뀌자 부부침대로 딱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독립적인 수면 환경을 선호하는 부부 소비자가 늘면서 침대업계도 취향에 따라 슈퍼싱글 크기 매트리스 2개를 붙일 수도, 분리할 수도 있는 '트윈슈퍼싱글' 크기 제품을 강화하는 추세다.
10일 침대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최근 트윈슈퍼싱글 '하우티' 등 프레임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이 가운데 '하우티'는 시몬스가 새롭게 제안하는 트윈슈퍼싱글(TSS) 크기 프레임이다.
슈퍼싱글(SS) 매트리스 2개를 하나의 프레임에 올려놓을 수 있어 각각의 프레임을 사용하는 것보다 인테리어 측면은 물론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각자의 수면 취향에 맞춘 독립적인 수면 환경을 선호하는 요즘 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아트월 형태의 헤드보드와 내추럴오크 색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호텔 침실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몬스 관계자는 "프레임 신제품을 선보이며 2026년 침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021240)도 최근 현대적인 디자인과 쿠션형 헤드보드를 갖춘 '비렉스 코지 프레임'을 출시했다
프레임 2개를 나란히 배치하더라도 매트리스 사이 틈이 최소화되도록 설계돼 단독형, 트윈형, 연속배치형 등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가족 구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크기부터 헤드보드, 파운데이션(침대 받침대)까지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 개인 취향이나 공간 분위기에 맞춰 프레임을 구성할 수 있다.
슈퍼싱글부터 퀸, 킹, 라지킹까지 다양한 크기의 라인업을 갖췄다.
기능성 패브릭이 적용된 쿠션형 헤드보드는 두 겹의 고밀도 폼과 패딩으로 구성된 삼중 구조로 탄탄한 쿠션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하부 파운데이션은 스프링이 내장된 투 매트리스 구조로 매트리스를 단단히 받쳐주며 하중을 한 번 더 흡수해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에이스침대(003800)는 지난달 신혼부부를 위한 호텔형 디자인의 모듈형 프레임 '노벨라'(NOVELLA)를 출시했다.
특징은 유연한 공간 활용이다. 프레임과 사이드판넬을 조합해 두 개의 슈퍼싱글(SS) 프레임을 트윈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독립적인 수면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침실에 통일감을 부여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효율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노벨라는 베이지 톤의 패브릭 헤드보드 쿠션과 고급스러운 월넛 컬러의 템바보드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다.
중앙 패브릭 쿠션을 중심으로 균형 있게 펼쳐지는 템바보드 라인이 침실 전체에 세련된 안정감을 준다. 규칙적인 패턴이 입체감을 만들어낸다.
침대업계 관계자는 "슈퍼싱글 사이즈는 원래 1인 가구나 자녀용 침대로 선호되는 규격"이라며 "수면 패턴이나 건강 상태 등을 이유로 각자 공간에서의 숙면을 추구하며 기존 판매 양상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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