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만 모여도 무조건 출발"…교원투어, 소규모 패키지 늘린다

가족·동호회 등 소규모 일행 맞춤형 일정 지원
노팁·노옵션 '3무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도쿄 시부야(교원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모객 부족으로 인한 '여행 취소' 걱정 없이 단 4명만 모여도 출발을 확정 짓는 소규모 단체 패키지가 대폭 늘어난다.

21일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적은 인원으로도 출발을 확정하는 소규모 단체 패키지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패키지여행은 최소 출발 인원을 채우지 못할 경우 출발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규모 단체 패키지는 상품별로 4~6명만 모이면 출발을 확정한다. 가족·친척·친구·동호회 등 소규모 일행 단위 여행객이 일정을 안정적으로 계획하도록 기획했다.

이번 라인업은 도쿄, 마쓰야마, 요나고, 타이베이, 시드니 등 주요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일본과 대만 등 단거리 여행지는 물론 호주 등 장거리 노선까지 상품군을 넓혀 선택 폭을 확장했다.

대표 상품인 '도쿄 프리미엄 여행 4일'은 도쿄를 거점으로 가와고에, 이카호, 닛코 등 근교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노팁·노옵션·노쇼핑 등 '3무(無)' 구성을 적용해 여행 자체에 집중하도록 설계했다. 이카호 온천욕과 닛코 게곤폭포 관람을 포함하며, 시부야 자유 일정을 더한다.

교원투어는 최소 출발 인원을 낮춘 상품을 계속해서 늘릴 방침이다. 항공·숙박·관광·체험·미식 요소를 고객 선호에 맞춰 다양화해 소규모 단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가족이나 친구 등 소규모로 떠나는 고객이 늘면서 적은 인원으로 출발하는 상품 수요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출발 상품을 확대하고 테마를 다양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