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 옷 입은 산리오"…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굿즈 '열풍'

11월 29일까지 '머메이드 파티'…봉제인형 키링·포토카드 유치
인어 변신 5종 한정판 키링 선봬…의류·랜덤 상품 라인업 확충

수조 속 산리오캐릭터즈(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해양생물 수조 사이로 인어로 변신한 인기 캐릭터들이 나타나고, 단독 기획한 캐릭터 상품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21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가을 시즌 축제 '산리오캐릭터즈 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머메이드 파티'를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어로 변신한 캐릭터들과 바닷속 파티에 참가한다는 콘셉트로, 테마존과 AR 콘텐츠, 캐릭터 포토타임, 한정 굿즈 및 식음료(F&B) 메뉴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인어 변신 5종 키링 출시…랜덤 상품군 확대

협업을 기념해 출시한 마이멜로디·쿠로미·시나모롤·폼폼푸린·한교동 5종의 '머메이드 산리오캐릭터즈 봉제인형 키링'이 상품군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한 랜덤 '키캡키링'과 '캔뱃지'도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가을 첫 협업 당시에 비해 랜덤 상품 구성을 확대해 선택 폭을 넓혔다. 개봉 전까지 내용을 알 수 없는 무작위 형태가 수집 재미를 더하며 판매세를 이끌었다. 일러스트를 활용한 티셔츠 등 의류 품목도 조기 소진을 앞두고 있다.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굿즈(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커스텀 포토카드 존 가동가동…'아쿠아 갤러리' 캐릭터 연출

개인 사진을 활용하는 '커스텀 포토카드' 서비스도 도입했다. 지하 2층 '와우포토'에서 캐릭터 디자인 6종 중 하나를 선택한 뒤 본인 사진을 넣어 포토카드를 제작할 수 있고, 지하 1층에서는 네컷 프레임을 선택해 즉석 사진을 촬영한다. 두 서비스는 모두 유료로 운영한다.

한정판 상품 외에도 70여 종의 캐릭터 상품을 지하 2층 바다거북 수조 앞 팝업스토어와 지하 1층 아쿠아샵에서 판매한다.

아울러 신규 전시 공간 '아쿠아 갤러리: 물빛정원'을 비롯해 수조 곳곳에 캐릭터 연출을 적용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해양생물 관람과 캐릭터 IP 체험을 결합한 전시 공간 연출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