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캐고 리조트서 쉬고…쏠비치 진도, 체험형 관광 나선다

진도군·보배야놀자와 협력…수산자원 활용 관광상품 개발
체험과 시설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쏠비치 진도 전경(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남해안의 대표 휴양지 쏠비치 진도가 전남 진도군, 지역 어업법인과 손잡고 수산 자원 체험과 리조트 휴양을 결합한 상생형 체류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3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쏠비치 진도는 진도군,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수산물 기반 관광상품 개발, 체험시설 이용객 상호 우대 혜택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진도군은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홍보 및 행정 지원을 맡는다.

국내 1호 체험형 유어장인 보배야놀자는 차별화된 어촌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전복을 직접 채취해 시식하는 해상 체험을 비롯해 큰징거미새우 낚시, 수산물 쿠킹클래스, 전복 공예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관광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할인 제휴도 시행한다. 쏠비치 진도 투숙객은 보배야놀자 체험 프로그램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보배야놀자 이용객은 쏠비치 진도의 인피니티풀·사우나 40%, 레전드 히어로즈(스크린 스포츠)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진도 바다의 수산 자원 체험과 리조트 인프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