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부터 한라산·설악산까지…'국내 최고봉 3곳' 정복

승우여행사 '하이엔드 333 챌린지' 참가자 모집
국토 끝 섬 3곳 잇는 트레킹 코스도 함께 선보여

설악산 쓰리픽스 참가자(승우여행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트레킹 전문 여행사 승우여행사가 대한민국 최고봉 3곳과 국토 끝단 섬 3곳, 삼면의 바다를 잇는 원정 프로젝트 '하이엔드 333 챌린지'를 기획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12일 승우여행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높은 산을 뜻하는 '하이'(HIGH)와 국토의 끝을 향한다는 '엔드'(END)의 의미를 담아, 국내 대표 고봉과 대표 섬을 탐방하는 도전형 트레킹 코스로 기획했다.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최고봉 3곳을 오르는 '쓰리픽스 챌린지'와 국토 끝 섬 3곳을 연결해 탐방하는 '트라이앵글 챌린지' 등 2개 코스로 운영한다.

'쓰리픽스 챌린지'는 지리산 천왕봉(1915m), 한라산 백록담(1947m), 설악산 대청봉(1708m)을 '1일 1산'으로 모두 등반하는 코스다.

세 봉우리의 합산 고도는 5570m에 달하며 2박 3일간 기차·선박·항공을 연계해 전 코스 완주를 목표로 한다. 완주자에게는 3봉 와펜, 기념 타월, 전용 티셔츠, 완주증 등을 제공한다. 출발일은 오는 9월 2일 단 1회다.

'트라이앵글 챌린지'는 동·서·남쪽 끝 섬을 삼각형 모양으로 잇는 여정이다. 제주 한라산, 울릉도 성인봉, 백령도 남·북단을 차례로 탐방하며 독도 및 백령도 관광을 더했다. 4박 5일 일정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항공편과 선박을 연계 이동한다. 출발일은 9월 22일, 10월 27일, 11월 24일 등 총 3회다.

이번 챌린지는 전 일정 전용 차량과 주요 교통비, 숙박, 식사, 가이드 경비 등이 포함된 패키지로 운영한다.

승우여행사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도전과 완주의 의미를 경험하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새로운 여정에 도전하고 싶은 숙련된 트레커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