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부터 NBA까지…스포츠로 떠나는 미국 여행 나온다

한진트래블, 美관광청과 스포츠 테마 여행상품 4종 출시
테니스·축구·야구·농구·마라톤과 뉴욕·LA·하와이 관광 결합

NBA 경기 장면(한진트래블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미국의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하고 주요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이색 스포츠 테마 여행 상품이 나온다.

11일 한진트래블은 미국관광청(Brand USA)과 손잡고 테니스, 축구, 야구, 농구, 마라톤 등 다양한 현지 스포츠 이벤트를 직관하거나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미국 스포츠 테마 여행' 상품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기 관람 및 참가와 핵심 관광지 탐방의 균형을 맞춰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US OPEN 테니스 직관과 뉴욕 핵심 여행지 탐방 6일'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US OPEN 경기 관람과 뉴욕 도심 여행을 결합했다. 링컨 센터, 줄리아드 음대, 존 레논의 흔적이 남은 더 다코타, 센트럴 파크 내 스트로베리 필즈를 비롯해 리틀 아일랜드, 베슬, 하이라인 파크, 덤보, 자유의 여신상 선상 관람,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 월가 황소상 등 뉴욕의 대표 랜드마크를 두루 탐방한다.

'LAFC 축구 경기 혹은 MLB 야구 직관 선택형 미서부 8일'은 미서부의 대자연과 스포츠 직관을 동시에 즐기는 상품으로, LAFC 축구 경기나 MLB 야구 경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거리, 차이니즈 극장, 그리피스 천문대를 관람한 뒤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벨라지오 분수 쇼를 둘러본다.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니언, 앤텔로프 캐니언, 홀스슈밴드, 그랜드 캐니언년 등 미서부 핵심 캐년 탐방도 포함한다.

'NBA 현장 직관과 샌프란시스코·LA 미서부 7일'은 NBA 경기를 3회 직관하는 스포츠 애호가 맞춤형 일정이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피셔맨즈 워프, 피어 39 일대를 탐방하며, NBA 스타플레이어 르브론 제임스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EPIC 스테이크하우스'에서의 식사와 알카트라즈 섬 크루즈 투어를 포함한다. LA 이동 후에는 할리우드 거리와 그리피스 천문대 야경을 감상한다.

'호놀룰루 마라톤 참가와 휴양이 어우러진 하와이 6일'은 세계적인 마라톤 축제인 호놀룰루 마라톤에 직접 참가해 와이키키 해변을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스포츠·휴양 결합형 상품이다. 야생 거북이와 함께 수영하는 터틀 스노클링 체험을 포함하며 경기 후에는 자유 일정을 즐길 수 있다.

한진트래블 관계자는 "현지의 역동적인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감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경기 직관의 감동과 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