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와도, 더워도 걱정 없다…전국 소노 호텔·리조트, '실내 호캉스' 강화
지하 복합몰·워터파크·웰니스 체험 확대
북캉스부터 원데이 클래스까지 날씨 걱정 없는 체류 콘텐츠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장마와 무더위가 본격화하는 여름철을 맞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수요를 잡기 위해 리조트 업계가 지하 복합몰과 실내 체험 콘텐츠를 전면 배치했다.
7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숙박부터 레저, 미식, 웰니스 체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 중심 콘텐츠를 전개한다.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와 고성의 델피노는 초대형 지하 복합몰을 중심으로 객실과 부대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투숙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비발디파크는 약 2만5740㎡(7800평) 규모의 지하 복합몰 '비바플렉스몰'을 중심으로 소노벨·소노캄·소노펫 객실동과 다양한 식음업장, 워터파크 '오션월드' 등 주요 부대시설이 연결되어 있다. 비바플렉스몰 내부에는 약 1320㎡(400평) 규모의 키즈테마파크 '앤트월드'를 비롯해 회전목마, 범퍼카 등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놀이 시설이 가득하다.
고성 델피노 역시 지하 복합몰 '더몰'의 지하 통로로 소노벨, 소노캄, 소노펠리체 등 객실 건물과 워터파크 '오션플레이', '인피니티풀', '키즈클럽' 등 주요 부대시설,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 울산바위 뷰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더 엠브로시아' 등 단지 내 식음 공간을 모두 연결했다.
쏠비치 삼척·양양, 소노벨 천안·단양·변산, 소노캄 거제 등도 사계절 실내외 물놀이가 가능한 워터파크를 필두로 사우나, 실내 스크린 스포츠 등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날씨 제약 없는 체류 환경을 제공한다.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실내 체험형 프로그램과 웰니스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2026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한 소노캄 경주는 매주 일요일 오전 바디밸런스 클래스와 다도 체험을 결합한 '웰니스 저니' 패키지를 운영한다. 우천 시에는 실내 파빌리온 공간에서 빗소리와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기획했다.
소노캄 여수에서는 매주 토요일 여수 밤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요가, 플라워, 셰프 베이킹 등 테마별 원데이 클래스 '아뜰리에 캄'을 진행하며, 소노벨 변산은 지역 공방과 연계해 디저트 및 소품을 만드는 토요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 쏠비치 남해는 지붕을 설치해 비가 와도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스케이트장 '아이스비치'에서 전문 강사의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늑하게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북캉스 콘텐츠도 강화했다.
소노캄 경주는 엄선한 400여 권의 도서를 갖추고 투숙객 대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북카페 '서재'를 운영 중이다. 소노캄 제주 역시 '작은 도서관'을 통해 무료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체류형 관광의 만족도를 높인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장마나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들이 날씨 걱정 없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류형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실내 액티비티 시설과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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