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대신 '괌' 뜬다…휴가와 영어교육 잡는 '에듀캉스' 인기
PIC괌, 여름 한정 영어캠프 출시
놀이·체험 속 자연스러운 영어 몰입 환경 제공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여름방학을 앞두고 해외에서 휴양과 자녀 교육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에듀캉스'(교육+바캉스) 수요가 늘고 있다.
22일 PIC 괌에 따르면 리조트 측은 유류할증료 인하 흐름에 맞춰 여름 시즌 한정 프로그램인 'PIC 괌 여름 영어캠프' 판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괌대학교(UoG) 교수진이 진행하는 수업과 리조트의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결합했다. 교실 중심의 기존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식사, 놀이, 문화체험, 워터파크 이용 등 하루 일과 전체를 영어 소통 환경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만 8세부터 13세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며, 차수별로 최대 30명씩 소규모로 모집한다. 괌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진이 오전 영어 수업을 직접 이끌고,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대학원 조교가 함께 참여해 학생별 피드백을 전달한다.
오후에는 리조트의 글로벌 엔터테이너인 '클럽메이트'(Clubmates)가 점심 식사와 액티비티를 동행한다. 참가자들은 양궁 체험, 괌 문화 체험, 워터파크 이용 등의 활동을 하며 오전에 배운 표현을 실생활에서 활용한다. 클럽메이트는 아이들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일정 마지막 날에는 괌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현지 대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시설을 둘러본다.
투어를 마친 뒤에는 괌대학교 교수가 수료증을 수여하며, 저녁에는 디너쇼 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참가비에 교재비, 캠퍼스 투어 비용, 식사 및 공연 관람료를 모두 포함한다.
PIC 괌 관계자는 "기존 영어캠프가 교실 중심이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리조트 전체가 영어 학습 공간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고 친구를 사귀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1차,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2차로 각각 나누어 운영한다. 예약은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여행사 상품을 통해 진행한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