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여행지 찾아주세요"…관광공사, 관광사진 100점 뽑는다
디카·드론·스마트폰 3개 부문 공모
수상작은 관광홍보 콘텐츠로 활용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는 로컬 여행 트렌드에 맞춰, 공공기관이 국민이 직접 촬영한 시각 콘텐츠를 지역 홍보 자산으로 활용하는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을 열고 다음달 31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
올해 54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당신의 시선으로 그려가는 대한민국 여행지도'다.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곳곳의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지역 방문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는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출품작은 사진·관광·마케팅 등 분야의 전문가 심사와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점(대통령상, 상금 500만 원) △금상 3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 △은상 3점(공사 사장상, 상금 200만 원) △동상 3점(공사 사장상, 상금 100만 원) △입선 90점(공사 사장상, 상금 30만 원) 등 총 100점이며, 공사는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및 외국인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7월 31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오는 11월 4일에 최종 선정작 100점을 발표하고 연말에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 공사는 11만여 장의 고품질 사진을 개방하고 있는 자체 플랫폼 '한국관광 콘텐츠랩'을 통해 수상작을 전면 공개한다.
김영미 한국관광공사 관광AI혁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알리는 계기"라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특색있는 문화와 분위기를 담아낸 매력있는 사진 콘텐츠가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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