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물든 백두대간…하이원, 초여름 야생화 축제 연다
해발 1000m 고원지대서 즐기는 '플라워페스타'
야생화 카트투어·버블파티·마술공연 등 체험 확대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강원랜드(035250)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초여름을 맞아 백두대간 고원지대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생화 축제를 선보인다.
1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리조트 일원에서 '2026 하이원 플라워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꽃길 따라 힐링온(ON)'을 부제로 삼아, 방문객들이 도심보다 선선한 고원지대에서 다양한 야생화와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야생화가 가득한 고원 풍경을 달리는 '야생화 카트 투어'를 통해 하이원의 꽃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슬로프를 따라 질주하는 '알파인코스터', 해발 1340m 하이원탑까지 이어지는 '운탄고도 케이블카', '동물농장' 등 하이원리조트만의 대표적인 레저 콘텐츠도 함께 가동한다.
특히 수요가 몰리는 금·토·일요일 주말에는 스키장 리프트와 케이블카에 탑승해 하이원의 자연경관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리프트·케이블카 투어'를 집중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해발 1000m가 넘는 고원지대에 군락을 이룬 데이지 등 초여름 야생화 풍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도 확충했다. 마운틴 콘도 일대에서는 마술 공연과 교육 체험을 결합한 '원더 매직스쿨'을 운영하며, 마운틴 광장에서는 비눗방울 퍼포먼스인 '버블 폼 파티'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리조트 곳곳에 포토존(사진 촬영 구역)을 조성하고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데이지 풍선 증정 행사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조트 측은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계 시즌 투숙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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