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광양 물들일 미디어아트 축제…성수동서 먼저 만난다

11일 오후 6시, 페스티벌 비전·주요 프로그램 첫 공개
글로벌 아티스트·기관 참여 네트워크 구축 나서

2026 광양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 사전 홍보 행사 포스터(광양시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전라남도 광양시가 올가을 개최하는 대형 미디어아트 축제의 서막을 서울에서 먼저 올린다. 국내외 예술가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일 서울 성수동 언더시티에서 '2026 광양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 사전 홍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 문화·학계 관계자, 크리에이터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시는 미디어아트 전시에 적합한 공간인 성수동 언더시티를 행사장으로 선택해 가을 본 행사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페스티벌의 비전과 주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재 추진 중인 오스트리아 린츠시 및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국제 협력 사업을 비롯해 캠퍼스 프로그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등 세부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

한편, '2026 광양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 본 행사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광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본전시와 특별전을 비롯해 레지던스, 캠퍼스 전시, 학술 포럼, 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