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간다"…강원랜드 노사, 가족사랑 대축제 모금액 전액 기부
폐광지역 4개 시·군 복지 사각지대 지원 사업에 활용 예정
임직원·가족 1200여명 참여…지역 상생 사회공헌 이어가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강원랜드(035250) 노사가 지역 폐광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축제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특히 최근 감사원 심사평가에서 공기업군 2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강원랜드는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와 함께 고유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모양새다.
21일 강원랜드와 강원랜드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16일 태백 고원1구장에서 개최한 '제2회 가족사랑의 날 대축제'를 통해 조성한 모금액 총 524만 원을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우혁 노조위원장과 이제윤 인재경영실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전액 사용한다.
임우혁 노조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합원들과 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조직 내부의 투명성을 높이는 내부 통제 거버넌스 영역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원랜드감사위원회에 따르면 기관은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공기업군 31개 기관 중 2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유지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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