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맞춰 호텔도 '아미 모드'…파라다이스부산, 공식 IP 호텔 변신
6월 공연 기간 맞춰 객실·오션풀·포토존까지 테마 공간 조성
해운대 외벽 붉은 조명 연출…글로벌 팬덤 겨냥 체류형 콘텐츠 강화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부산 해운대 밤바다를 붉은빛으로 물들일 대형 K-팝 축제가 찾아온다.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 일정에 맞춰 특급 호텔 전체가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전용 테마 공간이자 하나의 거대한 문화 광장으로 전면 탈바꿈한다.
18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 따르면 호텔은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BTS THE CITY ARIRANG BUSAN) 프로젝트의 공식 지식재산권(IP) 호텔 지정을 완료했다.
'더시티아리랑'은 도시 공간에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스토리를 연결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문화 거점으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파라다이스그룹은 그동안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글로벌 팬덤의 이목을 모았다.
앞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BTS 연계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화제를 모았으며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역시 지난 2022년 'BTS 더 시티 인 부산'(BTS THE CITY in BUSAN) 프로젝트 당시 공식 테마 호텔로 참여해 전용 객실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특히 당시 테마 패키지 투숙객의 약 70%가 일본, 미국, 동남아, 남미 등 해외 각국에서 입국한 외국인 팬덤으로 집계된 바 있다.
우선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방탄소년단의 공연일인 6월 12~13일을 포함해 오는 6월 5일부터 21일까지 브랜딩 테마 객실을 가동한다.
주요 부대시설도 테마 공간으로 변모한다. 신관 1층 '아리랑가든'과 신관 4층 '오션풀라운지' 등 호텔 전역에 방문객들이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관계자는 "향후 방탄소년단의 신보 발매 및 투어를 기념하는 연계 이벤트와 테마 굿즈, 전용 객실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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