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1분기 영업손실 95억…"운영 원가·판관비 부담 영향"

1분기 매출 467억 원으로 18.4% 감소…당기순손실도 확대

아난티 앳 부산 코브 오션가든 전경.(아난티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아난티(025980)가 올해 1분기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분양 매출 공백과 운영 비용 부담이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적자 폭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이 시급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난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7억 원, 영업손실 9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4%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영업손실은 지난해 32 억 원에서 올해 95억 원으로 약 195 % 급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82억 원으로 전년(58 억 원) 대비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

아난티 측은 주요 플랫폼의 운영 원가 상승과 판관비 부담 등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원가는 358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76.5%를 차지했으며, 판매비와 관리비는 205 억 원을 기록했다. 금융비용 역시 117억 원으로 전년(106억 원) 대비 소폭 증가하며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