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 1분기 영업익 63.2% 증가…내실 경영 효과 본격화
1분기 매출 477억·영업이익 94억…영업이익률 19.6% 기록
분양 매출 감소에도 객실·F&B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방어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모나용평(070960)이 리조트 운영 부문의 효율화와 수익 중심 경영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규모 분양 매출 공백에도 불구하고 사계절 리조트로서 본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나용평(07096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7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3.2%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59 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6.6% 급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9.2%)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한 19.6%를 기록했다.
모나용평 측은 분양 매출 비중이 줄어든 가운데 리조트 운영 부문의 내실 경영에 따른 수익성 강화 효과가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10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20 % 증가하며 유동성을 확보했다. 특히 단기 채무인 유동부채는 전년 말 대비 약 373억 원 감소한 3138억 원을 기록해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모나용평은 사계절 리조트로서의 콘텐츠 다변화와 운영 효율 개선 전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스키와 스노보드 등 동계 시즌 이용객의 견조한 수요와 더불어 객실 및 식음료(F&B)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모나용평은 향후에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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