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룻값 내렸으니 빵값도 내립니다"… 하이원리조트, 베이커리 인하
원자재 하락분 반영해 상위 10종 최대 10% 가격 인하
"정부 물가 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이용자 실질 부담 경감 주력"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강원랜드(035250)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 베이커리 오브이(OV)가 밀가루와 설탕 등 원자재 가격 하락에 발맞춰 인기 제품 가격을 내리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힘을 보탠다.
23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정선에 자리한 하이원리조트 베이커리 오브이는 최근 정부의 밀가루 및 설탕 가격 담합 적발 이후 원자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인기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를 실시한다.
이번 가격 인하는 베이커리 오브이에서 판매 중인 60여 종의 제품 가운데 판매 상위 10종을 대상으로 한다. 품목별로 최소 6%에서 최대 10%까지 할인한 가격을 적용한다. 이는 정부가 추진한 원자재 가격 안정 조치에 따른 혜택을 방문객에게 직접 환원한다는 취지다.
권부근 강원랜드 호텔콘도영업실장은 "정부의 밀가루와 설탕 가격 안정화 조치에 적극 협력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인하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 베이커리 오브이는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정선 특산물인 곰취와 곤드레를 주재료로 한 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8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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