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투어부터 뮤지컬까지"…서울형 예술관광상품 본격 육성
서울관광재단, 외래객 유치할 특화 상품 10개 선정
최대 600만 원 지원…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홍보 연계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풍부한 미술, 전통문화, 공연예술 자원을 활용해 외래관광객의 발길을 잡을 고부가가치 특화 상품 육성에 본격 나선다.
23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서울의 예술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특화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서울 예술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총 10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만의 문화예술 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서울의 매력을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선정사는 △도도인터내셔널 △아주인센티브 △에프엔에프코리아 △여행공방 △원더코리아 △유니크투어 △트래블레이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호성투어 △디오제이씨코리아(DOJC KOREA) 등 총 10개사다.
최종 선발한 상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서울 곳곳에 자리한 대표적 전시 공간을 포함했다. 또 국립국악원, 대학로 뮤지컬, 난타 등 공연예술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북촌박물관 등 개성 있는 명소를 조화롭게 반영해 서울형 예술관광의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재단은 선정한 여행사에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금을 최대 600만 원 지급하고 '서울 예술관광상품' 인증서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와 연계한 프로모션 지원 및 관광상품화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후속 지원도 병행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정된 상품들은 서울의 다채로운 예술자원과 관광을 결합해 예술 자체를 즐기러 서울을 방문하게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울이 글로벌 예술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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