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사계절 레저로"…모나용평, 아시아 첫 MTB 월드시리즈 유치

5월 1일부터 사흘간 발왕산 일대서 개최
다운힐·크로스컨트리 등 산악 지형 활용한 코스 구축

2026 WHOOP UCI MTB 월드 시리즈(모나용평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모나용평(070960)이 아시아 최초로 세계적인 산악자전거 대회를 유치하며 겨울 스키 중심에서 벗어나 사계절 글로벌 레저 리조트로의 입지를 다진다.

22일 모나용평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발왕산 일대에서 글로벌 산악자전거 대회인 '2026 웁 유시아이(UCI) 산악자전거(MTB) 월드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유시아이(UCI)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무대로 모나용평과 발왕산이 세계 산악자전거 무대의 새로운 개최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한국 대회에서는 다운힐(DHI),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XCC) 종목을 진행한다. 발왕산의 입체적인 산악 지형과 고도감 있는 코스, 모나용평의 숙박·이동·운영 기반 시설(인프라)이 결합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모나용평이 겨울 스키 중심의 리조트 이미지를 확장해 산악자전거까지 아우르는 사계절 스포츠 리조트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나용평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글로벌 레저·관광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과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주최하며,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글로벌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관광공사, 대한사이클연맹, 모나용평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발왕산의 우수한 자연 지형과 리조트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국제 대회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계절 글로벌 레저·스포츠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