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유럽으로" 에어캐나다, '인천~몬트리올' 직항 가동

여름 휴가철 맞춰 6월 5일부터 운항 개시
퀘벡·토론토 등 캐나다 주요 도시 및 미 동부 주요 거점 연결

보잉 787-4 기종(에어캐나다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에어캐나다가 오는 6월 5일부터 '인천~몬트리올' 직항 노선 재운항에 나서며 한국과 캐나다 간 항공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여름휴가 수요에 맞춰 운영하는 시즌 노선이다. 6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 출발편과 몬트리올 출발편 모두 주4회 운항한다. 올해로 시즌 운항 3년째를 맞이하는 이 노선은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췄다.

'인천~몬트리올' 직항 노선을 이용하면 캐나다 주요 도시와 미국 동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몬트리올은 에어캐나다의 핵심 거점 공항으로, 토론토·오타와·퀘벡시티 등 캐나다 주요 도시와 보스턴·뉴욕·워싱턴 디시(D.C.) 등 미국 동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북미의 유럽'으로 불리는 몬트리올은 유럽풍 건축과 예술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대표 문화 도시다.

특히 여름철에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채로운 대형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장탈롱 마켓 등 대표 시장과 다양한 식당을 중심으로 한 미식 문화, 야외 공연 등이 활발히 열리며 여름 시즌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는다.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은 "인천~몬트리올 직항은 매년 여름 수요에 맞춰 운영하는 대표적인 시즌 노선으로, 올해도 고객 편의를 위해 운항 준비를 마쳤다"라며 "몬트리올은 여름철 문화 행사와 미식 경험이 풍부한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이 북미 노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