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다저스 라이벌전 본다"…모두투어, 이현우 해설 동행 LA 투어

다저스 3경기 직관 및 스타디움 투어 포함
600만~700만 원대 고가에도 누적 300명 모객

지난 메이저리그 직관 컨셉투어 단체 사진(모두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모두투어(080160)는 SPOTV 메이저리그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메이저리그(MLB) 직관과 자유여행을 병행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야구 여행 8일' 콘셉트투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5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 일정으로 운영하며 아시아나항공 로스앤젤레스 왕복 직항편을 이용한다. 로스앤젤레스 시내 중심에 자리한 4성급 호텔에서 5연박하는 구성으로 이동 부담을 줄였다.

핵심 일정은 LA 다저스 3경기 직관이다. 이 중 2경기는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라이벌전으로 편성했다. 다저스 홈구장 곳곳을 둘러보는 스타디움 투어를 포함해 메이저리그 현장 분위기와 구장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현우 해설위원은 경기 전후 프리뷰와 리뷰를 통해 관전 포인트와 전력을 설명하며 여행 일정 전반을 참가자와 함께한다.

일정 중 하루는 자유일정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선택 일정으로는 LAFC 경기 관람을 비롯해 야구 1경기 추가 관람,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을 운영해 이용자가 취향에 맞춰 여행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투어의 스포츠 직관 상품 확대는 여행 수요가 관광 중심에서 경험과 프리미엄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다. 모두투어는 지난해부터 해외 스포츠 직관 상품을 총 10여 회 운영하며 누적 300여 명을 모객했다. 회차당 25~35명 규모와 600만~700만 원대 가격에도 수요를 확보하며 시장성을 확인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입장권부터 항공, 호텔 등 여행 준비 절차를 간소화하고 경기 관람과 현지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기획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테마 여행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