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밥을 용인서 맛본다"…에버랜드, 4월 한 달 '김밥 축제' 개최

정국진 '전복 김밥' 등 로컬 맛집 셰프가 직접 말아주는 특급 메뉴
'스프링 플리마켓' 오픈…흑비양·알파카 등 동물 체험 강화

'봄을 말아봄' 전국 김밥 맛집 메뉴(에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에버랜드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4월 한 달간 '봄을 말아봄' 왓에버 시리즈를 진행한다.

에버랜드는 트렌디한 제철 먹거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한 시즌 한정 이벤트인 왓에버 시리즈의 4월 테마를 '김밥과 플리마켓'으로 정하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는 제주와 강원 등 지역 로컬 맛집과 협업한 김밥 메뉴를 출시한다.

제주 '다정이네 김밥'과 속초 '최대섭 대박 김밥'의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김밥을 조리해 제공하며 에버랜드 정국진 셰프가 제주 '김만복 김밥'의 레시피를 전수받아 구현한 전복 내장 김밥도 판매한다. 정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충무김밥은 '꾹진이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알파인 레스토랑은 주말마다 하루 3회씩 '김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오전 10시 30분 알파인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팀당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알파인 빌리지 축제콘텐츠존에서는 튤립, 수선화 등 봄꽃으로 꾸민 '스프링 플리마켓'(Spring Flea Market)을 운영한다. 이번 마켓에서는 패션 잡화, 가드닝 용품, 생화 등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며 화분 포토존, 키링 만들기 등 체험 콘텐츠도 함께 마련했다.

이 외에도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한 튤립 축제 현장에서는 사파리월드 '더 와일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서커스 공연 등을 진행한다. 동물원에서는 희귀 동물인 흑비양을 관찰할 수 있는 '프랜들리랜치'를 오픈했으며, 주키퍼가 생태 특징을 설명하는 애니멀톡 프로그램을 매일 운영한다. 오는 10일부터는 알파카도 합류할 예정이다.

seulbin@news1.kr